GTX A 노선 운임 GTX B, GTX C 노선, GTX D 노선 개통 영향 호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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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야기된 GTX 노선과 개통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GTX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rand Train Express)로 24년 3월 개통 예정인 GTX A 노선을 시작으로 GTX B, C 노선은 연초 착공 28년 30년 각각 개통 예정입니다.

GTX 노선도(출처: 국토부 민생토론회 자료)

 

GTX A 노선 개통 및 호재는?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GTX A 노선 개통 기시는 24년 3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서~통탄 구간을 제일 먼저 개통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발표는 3월로 되어 있지만 부득이한 사건이나 사업현장의 상황에 따라서 연기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GTX A 노선, B노선, C노선, D노선

GTX A 노선은 초기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이야기되었다가 평택의 지제역까지 연장이 추가 확정된 상황입니다. 이걸로 인해 평택 지제역은 GTX A와 C, 지하철 1호선, SRT까지 총 4개의 노선이 지나게 되는 호재가 생겼습니다.

 

이는 기존 GTX노선에 포함된 지역보다는 연장 계획에 포함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개선에 대한 추가 기대감과 추가 발전에 대한 키워드가 발생하면서 역세권 주변의 토지와 미분양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비취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노선 연장 자체가 부동산 상승이 요소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전문가들도 있는 상황이므로 GTX 호재에 따른 기대감과 이미 과도하게 부동상 상승이 반영된 지역에 대한 매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GTX A, B, C노선 / 출처: 국토교통부

 

GTX A 노선 운임은 어떻게 될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 2850원, 추가 요금 5km 당 250원 수준입니다. 아직까지 최종적으로 GTX-A 운임이 확정된 바가 없음을 국토교통부에서 반박자료를 올린 상황이며, 언론에서는 기본요금 3,200원에서 10km까지는 거리요금으로 250원 이후 5km 당 250원이라고  기사가 나온 상황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GTX A 운임 보도자료

 

GTX B 노선 개통 및 호재는?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인천대 입구)~ 남양주 마석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이후 춘천까지 55.7km  추가 연장 계획이 발표된 상황입니다. GTX B노선은 GTX A, GTX C노선과 다르게 아직 연장노선에 대한 지차체 사업비 부담이 협의 중으로 확정상태는 아닙니다. 정부가 70% 부담 지자체가 30% 부담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GTX B 노선은 전구간 개통을 2030년 목표로 하고 있고, 2024년 8월 내에 착공예정입니다. GTX B노선은 개통 시에는 하루에 27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되고, 마석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21분 정도 소요되며, B노선에서 가장 편의성이 높아질 지역으로는 인천지역, 경기 부천지역, 경기도 별내 및 왕숙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55분에 이동 가능하며, 용산역까지는 63분, 인천 송도까지는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 접근성이 확실히 개선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TX C 노선 개통 및 호재는?

지난달 25일 정부는 GTX-C 노선 착공식을 가졌고, 2028년 개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GTX C 노선은 양주 덕정~수원까지 구가의 노선에서 북으로는 덕정에서 동두천으로 남으로는 수원에서 천안 아산까지의 연장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GTX C 구간은 하루 32만 명 이상 이용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청약 성적이 많이 안 좋은 편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충북과 대전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 서울 제외한 도시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33대 1이었으며, 대전은 28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방의 평균 경쟁률 8.9대 1에 비해서 압도적인 경쟁률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의견은 세종 등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싼 집값과 수도권 GTX-C 노선의 연장으로 인한 서울 접근성 개선이 충청권 청약 시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도 있습니다. C노선 착공과 신설 F노선 결정으로 수원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호재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필드 수원 개장 및 광교교통 인프라 확장이 맞물려 수원은 수도권의 전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되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재지역은 수원역 주변과 화서역 일대에 대해서 관심도가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GTX D 노선 개통 및 호재는?

GTX A, B, C는 현 2024년 기준으로 GTX D 노선은 '더블 Y'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GTX D 노선을 경기도 김포 및 인천을 출발점으로 하여, 경기도 하남과 강원도 원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특히 GTX-D 노선은 강남 업무 중심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경제성까지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발표로 원주시에서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확대 향상됨에 따라 원주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기대되어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TX-D 노선의 원주 종점이 최종 확정되면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여주에서 원주 본선전철을 비롯 수도권까지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이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원주시장은 36만 명의 원주시민들도 이로 인해 손쉽게 수도권을 오갈 수 있게 되는 만큼 원주의 수도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부동산 업계에서는 GTX 신설 발표 이후 원주에 대한 주목도가 많이 올라가 문의가 많다는 걸로 관심의 반증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GTX D, F, E 노선에 대해서는 아직 역위치나 역명칭 등의 확정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GTX D, E, F 노선 /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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