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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중후군 원인 예방 일본여행 안전한가?

사이언스오디세이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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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중후군 일본여행 안전여부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중후군 일본여행 안전여부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환자 증가세가 관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일본에서의 STSS 발생 현황과 국내 대응, 일본 여행 안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의 STSS 발생현황

COVID-19 대유행 중 발생 후 최근 급증

일본의 국립감염증 연구소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 기간 중에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STSS 사례가 발생했었고요. 최근 일본에서 STSS 치사율이 30%로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환자 증가세

일본에서는 최근 STSS 환자의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개월 동안 일본에서 STSS 환자가 414명으로 증가했고, 50세 이상에서의 치사율이 21.7%에 달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국내 대응 및 STSS 감염 전망

집중감시체계 돌입

부천시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자체에서는 일본에서 유행 중인 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유행 가능성 낮음

국내 전문가들은 STSS의 원인균인 A군 연쇄상구균이 이미 국내에 흔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STSS의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원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STSS는 주로 Staphylococcus aureus 또는 드물게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생리대나 탐폰 사용 중인 생리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화상, 수술 상처, 곤충 물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형 연쇄상구균 감염

병원에서 흔히 발견되는 A형 연쇄상구균(GAS) 감염은 독감과 유사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초기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STSS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갑작스럽게 체온이 상승하며, 심한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근육통, 구토, 설사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 초기에 나타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낮은 혈압과 피부 발진

STSS가 진행됨에 따라 혈압이 떨어지고,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예방법

위생 유지

손을 철저히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비말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병 관리청 지침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습관화,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등의 예방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국내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행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STSS 환자 증가와 높은 치사율을 고려할 때, 일본여행 시 예방법과 최근 STSS발행에 대해서 인지하고 여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전염성이 낮다고는 하지만 예방 조치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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